유령등 하나가 극장의 어둠을 완전히 닫지 않게 합니다. 공연 뒤 빈 객석에는 꽃다발과 마지막 관객의 망설임이 남습니다. (장면 1)

주연 배우는 조연출을 먼저 보내고 그린룸의 빗장을 열어 둡니다. 대중에게 닫힌 뒤에도 계속되는 십오 분이 이야기의 문을 엽니다. (장면 2)

“소품만 두고 가.” (장면 3)

막이 내린 뒤 (장면 4)

문이 잠기는 소리와 무대의 희미한 불빛이 두 사람 사이의 시간을 천천히 좁힙니다. (장면 5)

꽃다발은 심부름의 끝을 알리지만, 열린 빗장은 전혀 다른 뜻을 건넵니다. (장면 6)

인물의 온도 (장면 7)

배우와 화자는 직접 말하는 대신 거울과 소품, 조용한 동작으로 서로를 시험합니다. (장면 8)

선택의 긴장 (장면 9)

무대문으로 나가면 밤은 커튼콜로 끝나고, 남으면 그린룸은 더 사적인 공간이 됩니다. (장면 10)

분위기 (장면 11)

노골적인 설명보다 숨소리와 발소리, 꺼져 가는 전구가 성인 사이의 긴장을 만듭니다. (장면 12)

결론 (장면 13)

이 작품은 서두르지 않는 만남과 양쪽의 동의를 출구를 고르는 순간에 담아냅니다. (장면 14)

유령등 하나가 극장의 어둠을 완전히 닫지 않게 합니다. 공연 뒤 빈 객석에는 꽃다발과 마지막 관객의 망설임이 남습니다. (장면 15)

주연 배우는 조연출을 먼저 보내고 그린룸의 빗장을 열어 둡니다. 대중에게 닫힌 뒤에도 계속되는 십오 분이 이야기의 문을 엽니다. (장면 16)

“소품만 두고 가.” [관련 이야기 (장면 17)

막이 내린 뒤 [관련 이야기 (장면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