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가 12시 41분에 죽습니다. 앞쪽 어딘가의 터널이 열차를 삼키고 객차 전체가 숨을 멈추면, 침대 객실과 침구 확인을 끝내지 않는 승무원에 관한 90분짜리 여행 VN Upper Berth는 이 밤을 어떻게 기억할지 정하기 시작합니다.

설정

산 아래 금속 선로를 달리는 야간 침대 열차, 한 객실에 두 침대. 표에는 위 침대라고 적혔지만 사다리는 무릎을 찌릅니다. 침구는 아직 차갑고, 오늘 밤 아무도 객실을 덥히지 않았습니다. 아래 침대는 비어 있고 정돈되어 있습니다. 타지 않은 승객에게 배정된 채 손대지 않았습니다.

세부는 행정적인 인내심으로 나타납니다. 문에 끼워진 승무원 체크리스트, 유난히 확인되지 않은 이 객실의 침구. 마지막 줄이 비어 있는 승객 명단, 누군가 돌아와 끝내려던 야간 업무. 자정이 지난 터널, 정중하게 들여보내 달라는 듯 창틀을 두드리는 커튼 고리. 복도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한 번 울리는 키카드가 찾아오면, 밤은 더 이상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인물과 화학 작용

스물여덟 살 철도 승무원 다온은 열차가 사람을 소개하는 방식처럼 조각조각 나타납니다. 묶은 머리, 목 스카프, 제복 치마가 숨기도록 만들어지지 않은 스타킹 선. 그녀는 말할 때마다 배지를 뒤집습니다. 오래된 업무 습관일 수도, 오늘 밤 어떤 이름을 달고 있는지 되새기는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반대 방향 야간 열차를 몹니다. 어둠 속 평행한 철로에서 서로를 스쳐 가는 부부라는 사실을 게임은 힘주지 않고 둡니다. 화자는 얇아진 직업적 예의, 확인하지 않은 객실, 그녀가 서 있어야 할 곳보다 사다리 한 칸 위에 놓인 승객으로 그녀와 가까워집니다. 그녀는 누구도 만지지 않습니다. 그저 객실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를 계속 찾습니다.

얼마나 뜨거워지나요

따뜻한 금속, 차가운 침구, 그리고 허구에서 가장 작은 문인 프라이버시 커튼.

“커튼만 내려 주세요.”

여기가 갈림길입니다. Upper Berth는 노골적이지 않은 암시적 작품이고, 열기가 어디에 사는지 정확히 압니다. 커튼을 닫으면 반그늘과 소리만 남습니다. 선로는 심장처럼 뛰고, 사다리는 선택 아래에서 삐걱이며, 그녀의 배지는 목 위에만 적용되는 규칙처럼 선반에 놓입니다. 이어지는 것은 깨끗하고 자신감 있는 페이드아웃, 긴 선로의 순간입니다.

복도 키카드를 들고 걸어가면 밤은 잠으로 끝나지만, 게임은 떠나는 일에도 가려운 여운을 남깁니다. 그녀가 건네는 것은 제안이라기보다 관할의 변경입니다. 커튼을 내리면 위 침대는 일이 아니게 됩니다. 그 결정을 다른 사람이 해 주길 얼마나 바라는지 들립니다.

이런 독자에게

좁은 공간과 짧은 시간표 안에 압축된 로맨스를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 맞습니다. 야간 열차를 좋아한다면 터널의 침묵, 차가운 면, 키카드 없이는 걸을 수 없는 복도가 정확한 몽상을 줍니다. 여행 작품 모음에는 객실 이야기가 몇 편 있지만, 이 작품은 침대를 누구의 것도 아닌 움직이는 방으로 다루기에 특히 좋습니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도 누구의 것이 아니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결혼 관계를 잔인함이 아니라 공감으로 다룬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표적이 아닌 다른 열차의 사람이고, 다온의 욕망은 선택이며 서로의 것입니다. 그래야 이 이야기를 들려줄 가치가 있습니다.

결론

90분, 철도 차량기지를 닮은 사운드트랙, 그리고 아무도 서명하지 않은 체크리스트가 허구에서 가장 조용히 관능적인 소품임을 아는 감각. Upper Berth는 분위기를 깔끔하게 즐기는 사람에게 쉽게 추천할 작품입니다. 한 번은 키카드를 든 점잖은 승객으로 걸어 나오고, 다시 플레이해 커튼을 내린 뒤 위 침대가 진짜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알아보세요. 남는 결말이 당신을 잠 못 들게 합니다. 아마 그것이 의도겠죠. 선로 위의 관계 이야기이며, 절반의 죄는 선로가 대신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