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
형이 금요일에 지방으로 내려갔다. 일요일 낮, 형수 지우가 택배 대신 받아 달라고 부른다. 혼자 못 드는 상자. 현관에 서면 그날은 끝나야 한다.
거실에는 형의 슬리퍼가 있고, 부엌에는 어제 끓인 찌개가 남았다. 「밥은… 남아 있어요.」 상자만 들여 놓고 나가면 그날은 가족이다. 한술 뜨고 남으면, 일요일이 비기 시작한다.
등장인물
- 지우형수 · 유부녀
- 나화자 · 시동생
- 형지방 출장 · 언급
형이 금요일에 지방으로 내려갔다. 일요일 낮, 형수 지우가 택배 대신 받아 달라고 부른다. 혼자 못 드는 상자. 현관에 서면 그날은 끝나야 한다.
거실에는 형의 슬리퍼가 있고, 부엌에는 어제 끓인 찌개가 남았다. 「밥은… 남아 있어요.」 상자만 들여 놓고 나가면 그날은 가족이다. 한술 뜨고 남으면, 일요일이 비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