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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상자 — 수산 성인 시각소설 커버

수산

어상자

얼음만 보충해.

경매 직후 아직 어두운 새벽 직전, 수산시장 경매 바닥. 바다가 갈고리를 놓지 않는다. 「얼음만 보충해.」 여기서 도크로 나가면, 그냥 정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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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료777회202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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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가 끝난 뒤에도 바닥은 어둡다. 해수와 얼음. 바다는 서른다섯, 중도매인이다. 장화, 앞치마, 바람 탄 볼. 유부녀다. 남편 배는 이미 출항했다.

「얼음만 보충해.」 도크로 나가면 그날은 정산이다. 상자 사이에 남으면, 갈고리만 바닥에 떨어진다.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