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여행경사

경사 — 케이블 성인 시각소설 커버

케이블

경사

중간역은 지나.

막차 운행, 산악 푸니쿨라 내부. 한별이 제동 레버 커버를 놓지 않는다. 「중간역은 지나.」 하행 승강장으로 나가면, 그냥 종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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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료565회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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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 역은 이미 막차 안내만 남았다. 안개가 케이블을 삼키고, 와이어에서 기름 냄새가 올라온다. 운전석 쪽에 한별이 있다. 서른하나, 캡 아래 짧은 머리, 넥워머, 장갑. 유부녀다. 남편은 산 아래 호텔에서 막차를 기다린다.

「중간역은 지나.」 하행 승강장에서 내리면 그날은 종점이다. 칸에 남으면, 제동 레버 커버만 제자리에 돌아가고 기록에는 종점만 남는다.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