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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 — 수족관 성인 시각소설 커버

수족관

수조

관람은 끝났어요.

코니아일랜드 수족관. 마지막 투어가 끝난 대형 수조 앞. 젖은 남색 폴로의 여자가 유리에 손을 댄다. 「불이 꺼지면… 유리만 남아요.」 출구로 나가면 그날은 자원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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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료863회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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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아일랜드 수족관. 마지막 투어가 문을 닫고, 관람석 불이 하나씩 꺼진다. 교육 담당 마렌이 대형 수조 앞에 남아 있다. 남색 폴로가 물에 젖어 비친다. 왼손 금반지가 파란 빛에 걸린다.

「불이 꺼지면… 유리만 남아요.」 출구로 나가면 그날은 늦은 점검이다. 불이 꺼진 뒤에 남으면, 관람석은 더 이상 공공장소가 아니다.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