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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실 — 암실 성인 시각소설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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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만 남았어요.

브루클린 사진 랩. 유부녀 인화사가 마지막 롤을 탱크에 넣지 않은 채 암실 문을 잠근다. 「현상만 남았어요.」 봉투를 받으면 그날은 픽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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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료671회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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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밤, 브루클린 지하의 커스텀 사진 랩. 건조대에 집게만 남고 앞문은 닫혔다. 인화사 노라는 스물일곱, 뉴욕에서 일하는 유부녀다. 앞치마 아래 흰 탱크가 세척수에 젖어 비친다. 고무장갑은 한쪽만. 벗긴 손에 금반지.

마지막 롤을 탱크에 넣지 않은 채 암실 문을 잠근다. 「현상만 남았어요.」 빨간 세이프라이트만 켜 두면 확대기 타이머가 멈춘다. 봉투를 받아 골목으로 나가면 그날은 픽업이다. 같이 들어가면, 그 밤은 일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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